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해 나서지 않았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에 대한 불만을 다시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나토는 종이호랑이라고 조롱하면서 호주, 일본과 함께 한국을 또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나토뿐만이 아닙니다. 또 누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는지 아십니까? 한국도 우리를 돕지 않았습니다. 우리는 험지에 4만5천 명의 주한미군을 두고 있고, 바로 옆에는 수많은 핵무기를 가진 김정은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상선을 호위할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는 건데 이번에도 2만8천5백 명의 주한미군 규모를 부풀려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전임 대통령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지 않았을 거라면서 그게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아시다시피 저와 아주 잘 지내는 김정은이, 저에 대해 아주 좋은 말을 했다는 걸 알고 있나요? 그(김정은)는 조 바이든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곤 했죠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주 이란에서 격추된 F-15 전투기 탑승자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한 불만도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작전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렸고 생명도 위태롭게 했다며 정보원을 밝히지 않을 경우 보도한 기자를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우리는 밝혀낼 것입니다. 이건 국가안보 사안입니다. 그 기사를 쓴 기자가 밝히지 않으면 감옥에 가게 될 테고 그런 상황은 오래가지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불만을 또 언급하면서 미국과 이란이 시한 내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파병뿐 아니라 앞으로 무역·안보 협상에서 더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ㅣ강연오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709593686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